I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엔업 선정 기업
슈퍼무브 조용성 대표 / 사진제공 : 슈퍼무브
슈퍼무브(대표 조용성)는 도심의 이동수단과 사람을 연결하는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조용성 슈퍼무브 대표는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슈퍼무브’의 서비스로 목적지까지 이동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하철, 버스부터 앞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UAM 같은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일상의 모든 모빌리티를 하나로 연결하여 더 나은 이동 경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슈퍼무브의 제품과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 현재 ‘슈퍼무브’ 라는 멀티모달 모빌리티 서비스를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 지하철, 버스를 타는 사용자가 대중교통뿐 아니라 택시, 공유 킥보드, 자전거, 카셰어링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여기에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매일매일 ‘슈퍼무브’와 ‘슈퍼패스’를 통해서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다양한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Q. 슈퍼무브만의 특징은.
-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는 한달에 6~10만원이면 서울/경기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공유 킥보드와 카셰어링, 택시 이용권도 함께 제공되어 교통비도 절약하고 한 달에 한 번 구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탈 수 있는 이동수단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길찾기 경로를 안내하는 다양한 특허 기술을 개발하였고, 특히 최근에 국내 최초로 서울지역의 버스 실시간 위치를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여 많은 서울 버스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높다.
Q.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슈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에서 시작했다. 저는 원래 현대모비스에서 차량 개발을 하던 IT 연구원이었다. 차량을 잘 만들 수 있는 기술에만 집중하고 있었을 때, 우버나 리프트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급성장을 하는 것을 보고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이 차량 제조 중심에서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도 해외 사례와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마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서 2년간 인큐베이팅 후에 창업하게 되었다.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 / 사진제공 : 슈퍼무브
Q. 스타트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지.
-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데, 우선 월 구독 패스인 ‘슈퍼패스’가 처음 팔렸던 날과 그 첫 구매자가 고객센터 통해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라고 후기를 남겨 주었을 때와 우연히 지하철에서 ‘슈퍼무브’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우연히 만났을 때 반갑고 궁금해서 옆에서 어떻게 쓰는지 살짝 지켜보고 있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스타트업을 하고 대표를 맡다 보면 매달, 매주 힘들 일이 항상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때 그일 보다는 쉬운 일인데 하면서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
Q.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이를 통해 이룬 성과는.
-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과 ‘엔비디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직강 교육 과정을 통해서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술관련 교육과 기술적 지원이 저희 AI 기반 경로 탐색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 지금 ‘슈퍼무브’는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있지만 그만큼 발전하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사업적으로는 내년부터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와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기술적으로 전국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광역 서비스 기술과 AI 기반 경로 탐색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이고,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는 그동안 스타트업 하면서 가지 못했던 휴가를 아주 길게 꼭 가고 싶다.
Q.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하고 싶은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같다면 그 자체로 즐겁고 보람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가슴속 한편에 창업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나 실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2022.12.12 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원문 기사 링크: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67
I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엔업 선정 기업
슈퍼무브 조용성 대표 / 사진제공 : 슈퍼무브
슈퍼무브(대표 조용성)는 도심의 이동수단과 사람을 연결하는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조용성 슈퍼무브 대표는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슈퍼무브’의 서비스로 목적지까지 이동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하철, 버스부터 앞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UAM 같은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일상의 모든 모빌리티를 하나로 연결하여 더 나은 이동 경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슈퍼무브의 제품과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 현재 ‘슈퍼무브’ 라는 멀티모달 모빌리티 서비스를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 지하철, 버스를 타는 사용자가 대중교통뿐 아니라 택시, 공유 킥보드, 자전거, 카셰어링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여기에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매일매일 ‘슈퍼무브’와 ‘슈퍼패스’를 통해서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다양한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Q. 슈퍼무브만의 특징은.
-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는 한달에 6~10만원이면 서울/경기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공유 킥보드와 카셰어링, 택시 이용권도 함께 제공되어 교통비도 절약하고 한 달에 한 번 구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탈 수 있는 이동수단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길찾기 경로를 안내하는 다양한 특허 기술을 개발하였고, 특히 최근에 국내 최초로 서울지역의 버스 실시간 위치를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여 많은 서울 버스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높다.
Q.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슈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에서 시작했다. 저는 원래 현대모비스에서 차량 개발을 하던 IT 연구원이었다. 차량을 잘 만들 수 있는 기술에만 집중하고 있었을 때, 우버나 리프트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급성장을 하는 것을 보고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이 차량 제조 중심에서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도 해외 사례와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마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서 2년간 인큐베이팅 후에 창업하게 되었다.
월 구독형 교통패스인 ‘슈퍼패스’ / 사진제공 : 슈퍼무브
Q. 스타트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지.
-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데, 우선 월 구독 패스인 ‘슈퍼패스’가 처음 팔렸던 날과 그 첫 구매자가 고객센터 통해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라고 후기를 남겨 주었을 때와 우연히 지하철에서 ‘슈퍼무브’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우연히 만났을 때 반갑고 궁금해서 옆에서 어떻게 쓰는지 살짝 지켜보고 있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스타트업을 하고 대표를 맡다 보면 매달, 매주 힘들 일이 항상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때 그일 보다는 쉬운 일인데 하면서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
Q. 2022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이를 통해 이룬 성과는.
-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과 ‘엔비디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직강 교육 과정을 통해서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술관련 교육과 기술적 지원이 저희 AI 기반 경로 탐색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 지금 ‘슈퍼무브’는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있지만 그만큼 발전하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사업적으로는 내년부터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와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기술적으로 전국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광역 서비스 기술과 AI 기반 경로 탐색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이고,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는 그동안 스타트업 하면서 가지 못했던 휴가를 아주 길게 꼭 가고 싶다.
Q.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하고 싶은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같다면 그 자체로 즐겁고 보람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가슴속 한편에 창업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나 실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2022.12.12 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원문 기사 링크: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