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울산패스와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구축 및 제공 예정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구축 및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제공하는 월 구독형 교통패스를 판매하고 있는 슈퍼무브㈜는 울산광역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거점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 컨소시엄은 교통, 에너지, 라이프, 데이터분야에서의 혁신 솔루션을 제안하였으며, 교통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씨엘모빌리티와 함께 자율주행DRT, 교통약자 포용형DRT, 커뮤니티 카셰어링, 그리고 울산 MaaS 스마트 교통패스를 구축 제공합니다.

보다 더 편하고 경제적인 이동환경을 울산광역시 시민에게 만들어 드리고자, 무제한 대중교통이 가능한 MaaS형 교통패스와 이를 위한 플랫폼과 앱을 2024년까지 구축하고, 2025년에는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스마트시티 사업 이후 울산시민은 월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시내버스와 동해남부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유킥보드/공유자전거/카셰어링/DRT 서비스를 월 특정횟수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간격이 긴 교통소외지역은 목적지까지 대안교통수단을 타고 편리하게 이동합니다. 실시간 교통수단의 위치를 분석하여 이동시점에서 가장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교통수요가 있지만,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역 주민의 유휴차량을 또 다른 지역주민에게 빌려주는 자차공유형 카셰어링 서비스입니다. 운수사업법에 저촉이 되지 않도록, 규제샌드박스를 통해서 시범운영 예정입니다. ㈜슈퍼무브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과 앱 서비스를 2024년까지 구축하고, 2025년에 시범운영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서, 슈퍼무브㈜는 광역형 MaaS의 성공사례를 만들고자 하며, 다른 지자체로 확대하기 위한 기술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